송가인 신곡 [아사달]에 답가를 만들면? [아사녀] 가사

아사달이 부르는 답가 [아사녀] 가사

 

송가인이 부른 [아사달] 들어보셨나요? 

 

송가인의 그리움 가득한 애절한 목소리가 슬픈 멜로디와 만나 아사달-아사녀 전설을 2025년 오늘날로 불러와 눈앞에 펼쳐주는데요. 

 

송가인의 [아사달]은 아사녀가 오랜 기간 남편을 기다리다 생을 마감하게 된 슬픈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그리운 남편을 향한 아사녀의 한 맺힌 그리움을 송가인 가수가 대신 불러주는 노래이지요. 

 

 

그런데 아사달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사랑하는 아내를 두고 멀리 떠나오게 된 아사달 역시 애절한 마음으로 아사녀를 그리워하고 있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이 글에서는 송가인이 부른 [아사달] 의 답가로, 아사달이 아내 아사녀를 그리워하며 부르는 [아사녀]의 가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사달 - 아사녀의 이야기

 

아사달 - 아사녀의 이야기는 사랑과 기다림, 그리고 이별의 아픔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이야기 입니다.

 

또한 장인 정신과 헌신, 운명앞에서의 무력감을 담고 있는 '한' 이 서려 있는 이야기에요. 한국 전통 문화와 감성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이야기 이지요. 

"백제의 석공 아사달은 신라의 요청으로 불국사내 탑을 조각하러 아내를 투고 떠납니다. 오랜 기간 기다림에 지친 아내 아사녀는 남편을 찾아 신라로 떠나지만 만나지 못하고 연못가에 기다리다 결국 그리움에 사무쳐 연못에 몸을 던져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이후 그 연못을 '영지' , 아사달이 만든 탑을 '무영탑' 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아사달 - 아사녀 전설은 실제 역사가 아니라 옛 소설에서 만들어 낸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아사달 - 아사녀 전설의 자세한 내용과 이 이야기가 소설 속 내용이라는 사실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사달 전설 자세히 살펴보기 >>>

 

 

 

송가인의 [아사달]  가사 

 

송가인 가수가 부른 아사달의 가사는 아사녀가 연못 앞에서 아사달을 그리워 하는 구슬프고 애절한 마음을 담고 있어요. 

 

 

여기에 계신다고 님을 나 만날 수 있다기에

천 리 먼 길도 님 그리며 나 여기 왔는데

 

아사달 님을 나 언제쯤 만날까

 

비나이다 비나이다 저 연못의 휘영청 달아

비나이다 비나이다 님이시여 날 보소서

 

아사달 님을 나 언제쯤 만날까

 

비나이다 비나이다 저 연못의 휘영청 달아

비나이다 비나이다 님이시여 날 보소서

 

님이시여 비추소서 탑 그림자 저 연못에

아사달 님 계신 곳을

 

비나이다 비나이다 저 연못의 휘영청 달아

비나이다 비나이다 님이시여 날 보소서

님이시여 날 보소서

 

 

 

아사달의 답가 [아사녀]  가사 

 

아사달의 답가인 [아사녀]의 가사는 아사달이 불국사에서 탑을 쌓으며 아사녀를 그리워 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글자 수와 운율을 기존 가사와 맞추면서 아사녀를 떠나보낸 아사달의 안타까움과 기다림을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아사녀를 잃은 슬픔과 그녀를 다시 만나고 싶은 간절한 바람을 가사로 표현했습니다. 

 

 

아사녀 그리워라 님을 나 다시 볼 수 있을까

천 리 먼 길에 님 기다려 나 여기 있는데

 

아사녀 님을 나 언제 다시 볼까

 

비나이다 비나이다 저 탑 넘어 휘영청 달아

비나이다 비나이다 님이시여 날 기다려

 

아사녀 님을 나 언제 다시 볼까

 

비나이다 비나이다 저 탑 넘어 휘영청 달아

비나이다 비나이다 님이시여 날 기다려

 

님이시여 들려주오 그 목소리 바람결에

아사녀 님 어디 있소

 

비나이다 비나이다 저 탑 넘어 휘영청 달아

비나이다 비나이다 님이시여 날 기다려

님이시여 날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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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에서는 송가인이 부른 [아사달] 의 답가로 아사달이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아내 아사녀를 그리워하며 부르는 [아사녀]의 가사를 소개했습니다. 

 

어떤 남자 가수가 이 노래를 부르면 그 애절하고 슬픈 마음을 오롯이 담아 낼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도 한번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