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대만 가오슝 여행 날씨 및 옷차림, 현지인 맛집 정보 총 정리

 

여름 여행의 매력! 가오슝에서 느끼는 대만의 따스함

 

 

여름의 초입인 6월, 어디로 떠날지 고민 중이신가요?

 

이번에는 대만의 매력적인 항구 도시, 가오슝으로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6월의 가오슝은 따뜻한 날씨와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여행지로 멋진 야경과 함께 여름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가오슝의 날씨, 옷차림부터 현지인 추천 맛집까지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꼭 필요한 정보를 알차게 모아보았습니다!

📋 목차

• 6월 가오슝 날씨
• 가오슝 6월 옷차림 추천
• 현지인 추천 가오슝 맛집
• 가오슝 교통 팁
• 가오슝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 마무리 인사

 

6월 가오슝 날씨 

6월의 가오슝은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시기인데요.

 

평균 기온은 낮 28~33℃, 밤 24~27℃로 덥다고 느끼는 온도로 습도가 높은 편입니다. 이 시기에는 햇볕이 강하므로 낮 시간대의 외출 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해요.

 

가오슝 6월 날씨 특징

• 평균 기온: 28~33℃ (낮), 24~27℃ (밤)
• 강수 확률: 중간에서 높은 편 (비가 내리는 날이 많음)
• 습도: 70% 이상으로 높은 편
• 일출 및 일몰 시간: 약 오전 5시 20분 ~ 오후 6시 40분
•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썬크림 필수!)

💡 TIP: 가벼운 옷차림과 함께 우산이나 방수 재킷을 준비해두시면 편리합니다. 특히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가 크니 얇은 겉옷도 챙기세요!

 

 

가오슝 6월 옷차림 추천 

가오슝의 6월은 매우 더운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에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에는 반팔, 반바지 또는 얇은 원피스와 같은 시원한 옷이 필수입니다.

 

추천 옷차림

- 반팔 티셔츠, 린넨 셔츠
- 얇은 반바지, 치마
- 통기성 좋은 원피스
- 얇은 카디건 또는 여름용 자켓 (실내 냉방 대비)
- 편안한 샌들이나 슬리퍼

 

필수 준비물

- 선글라스, 모자, 자외선 차단제
- 휴대용 선풍기, 쿨링 스프레이
- 작은 접이식 우산 (갑작스러운 소나기 대비)

 

 

 

현지인 추천 가오슝 맛집 

대만 가오슝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꼭 알아야 할 것!

 

바로 현지인들만 아는 숨은 맛집들 인데요. 한국인들만 바글바글한 식당을 피해서 나만 아는 식당, 가오슝 현지인들의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숨은 맛집을 가고 싶으시면 아래 포스트를 참고해보세요.

>> 현지인 추천 맛집 Top7 바로가기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은 여행객들이 놓치기 쉬운 '진짜 가오슝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으니까요. 현지인이 추천하는 가오슝 맛집 TOP7! 아래 포스트에서 한꺼번에 모아 볼 수 있어요.

>> 현지인 추천 맛집 Top7 바로가기

 

 

 

 

 

가오슝 교통 팁 

가오슝은 대중교통이 잘 발달된 도시로 MRT(지하철), 버스, 자전거 등 다양한 교통 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특히, Kaohsiung MRT는 공항에서부터 시내까지 연결해주고, 주요 관광지들로 빠르고 쉽게 이동할 수 있어서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가오슝 MRT 주요 노선

- 레드 라인 (R):  공항, 포모사 블루바드, 시즈완 등 주요 관광지 연결
- 오렌지 라인 (O):  가오슝역, 리우허 야시장, 메이리다오 등 관광객 필수 코스

- 트램 라인:  가오슝 시내를 한바퀴 순환하는 트램 열차

 

교통카드

 '이지카드(EasyCard)' 또는 '아이패스(iPass)'를 사용하면 MRT, 버스, 자전거 대여 등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어요.

지하철역이나 편의점 등 곳곳에서 구입 및 충전할 수 있어 편리해요.

💡 TIP: MRT 포모사역(미려도역)에서 볼 수 있는 '돔 오브 라이트(Dome of Light)'는 세계에서 가장 큰 스테인드글라스로 꾸며진 가오슝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이니 오며가며 꼭 방문해보세요!

 

 

 

 

가오슝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가오슝에는 숨겨진 매력적인 명소들이 많은데요.

 

여행자들이 사랑하는 대표 명소와 함께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힐링 스팟도 함께 소개해드릴게요!

보얼예술특구 (駁二藝術特區)
과거 창고 단지였던 이곳은 이제 현대 예술과 창작 문화의 중심지로 변신하여 감각적인 벽화와 설치 미술로 가득 찬 공간입니다. 카페, 갤러리, 소규모 공연장도 있어 현지 예술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핫플레이스입니다.

연지담 풍경구 (蓮池潭)
용과 호랑이 탑, 춘추각으로 유명한 이곳은 가오슝의 전통과 역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호수 공원입니다. 특히, 연꽃이 만개하는 여름에는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며 현지인들의 산책 코스로도 인기입니다.

 

가오슝 대중음악센터 (高雄流行音樂中心)
현대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음향 시설을 자랑하는 이곳은 대만의 젊은 음악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핫스팟입니다.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 쇼와 함께 아름다운 하버 뷰를 감상할 수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합니다.

치진섬 (旗津島)
페리를 타고 갈 수 있는 작은 섬으로 해산물 요리와 긴 해변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섬을 둘러보거나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불광산 불타기념관 (佛光山佛陀紀念館)
세계 최대 규모의 불교 기념관 중 하나로, 거대한 불상이 인상적인 이곳은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는 명소입니다. 다양한 불교 예술품과 역사적인 전시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영국영사관 (打狗英國領事館)
19세기 영국이 무역 거점으로 사용했던 역사적인 건물로 현재는 박물관과 카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며 석양이 지는 풍경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마무리 인사 

여기까지 가오슝의 6월 날씨, 옷차림, 현지인 추천 맛집, 교통 정보와 꼭 가봐야 할 명소까지 모두 살펴보았습니다!

가오슝은 따뜻한 기후와 매력적인 관광지로 가득한 도시로 여행의 재미와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이번 6월,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대만 가오슝으로의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이번 가이드를 참고하여 알찬 여행을 즐기시길 바랄게요. 

 

행복한 가오슝 여행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