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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식 정보

캐즘 뜻, 캐즘의 대표적인 사례 간단 정리

by 한양김선비 2025. 3. 18.

캐즘(Chasm) 뜻

신기술이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반드시 넘어서야 하는 단계가 있는데요.

 

바로 '캐즘(Chasm)'이에요. 캐즘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제품이 초기 수용자(early adopters)들의 선택을 넘어서 누구나 사용하는 대중 시장(mainstream market)으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단절된 구간을 의미해요. 만약 기업이 이 단계를 넘지 못하면 제품은 소수의 마니아층에서만 소비되고 사라질 가능성이 커요.

 

그렇다면 캐즘을 극복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에는 어떤 차이가 있었을까요?

 

이 포스트에서는 AI, 블록체인, 메타버스 같은 신기술 사례를 통해 캐즘 현상을 살펴보고 기업들이 이를 넘기 위해 어떤 마케팅 전략을 활용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캐즘이 발생하는 단계

 

캐즘을 이해하려면 아래 그래프를 통해 먼저 기술 수용 주기를 살펴봐야 해요.

 

이 개념은 혁신적인 제품이 시장에 도입될 때 소비자들이 어떤 패턴으로 제품을 수용하는지를 보여주는 개념이에요. 캐즘은 아래 그래프에서와 같이 초기 수용자와 초기 대다수 사이의 큰 단절 지점을 의미해요.

혁신가(Innovators, 2.5%): 새로운 기술을 가장 먼저 받아들이는 소수의 실험적인 사용자들
초기 수용자(Early Adopters, 13.5%): 트렌드에 민감하고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그룹
초기 대다수(Early Majority, 34%): 신기술이 충분히 검증되었을 때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대중층
후기 대다수(Late Majority, 34%):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 기술이 대중화된 후에야 받아들이는 집단
지각 수용자(Laggards, 16%): 변화에 가장 늦게 반응하는 소비자 그룹이에요.

 

초기 수용자는 신기술을 좋아하지만 초기 대다수는 신기술보다는 검증된 안정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이 간극을 기업이 넘지 못하면 제품은 시장에서 실패하게 되는거에요.

 

 

캐즘의 대표적인 분야

 

AI(인공지능) 

 AI 기술은 초기 수용자를 넘어서 대중 시장으로 확산되는 과정인데요.

 

특히 ChatGPT 같은 AI 챗봇은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어요. 하지만 아직 AI가 완전히 캐즘을 넘은 것은 아니라는 평가가 많아요. 기업들이 AI를 업무에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과정을 살펴보면 보안 문제라든지 윤리적인 문제라든지 업무의 다양한 영역에 적용하기에는 아직 많은 장벽이 존재하고 있기때문입니다.

 

 

블록체인

블록체인은 한때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았지만 여전히 캐즘을 넘지 못한 상태인데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가상화폐는 일부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있지만 대중 시장에서 활용되기엔 변동성이 너무 크다는 점에서 리스크가 있어요. 일부 글로벌 기업들은 블록체인을 물류, 계약서 관리 등에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대중화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과정입니다.

 

 

 

메타버스

메타버스는 한때 미래의 인터넷으로 주목받았지만 대중 시장에서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는데요.

 

VR 기기의 높은 가격 실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분야가 제한적이어서 성장 속도가 더디고 있어요. 다만, 일부 기업들은 메타버스를 교육이나 회의, 마케팅 등에 활용하며 새로운 시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캐즘 극복 사례 및 실패 사례

 

애플이나 넷플릭스 등의 기업은 캐즘을 극복하고 시장을 선점한 기업들의 사례인데요. 

 

그들은 어떤 전략으로 캐즘을 극복해낼 수 있었을까요? 반면, 캐즘 단계를 극복하지 못해 실패한 기업들의 실폐 원인은 무엇일까요?

 

아래 포스트에서 빠르게 확인하고 오세요.

 

 

캐즘 극복을 위한 기업 전략

기업이 캐즘을 뛰어 넘으려면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몇 가지 대표적인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틈새시장 공략 (Beachhead Strategy) 

캐즘을 넘으려면 먼저 특정 타겟층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해요.

 

예를 들어서 테슬라초기에 고급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면서 브랜드 신뢰도를 쌓은 후 대중 시장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취했어요.

 

 

신뢰할 수 있는 레퍼런스 확보

초기 대다수 소비자는 '다른 사람들도 쓰고 있는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기업은 신뢰할 만한 고객 사례를 확보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기업용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라면 대기업과 협업 사례를 강조하는 방식으로 신뢰를 얻을 수가 있겠죠.

 

 

보수적인 소비자층을 위한 마케팅 전략

보수적인 소비자는 변화에 대한 거부감이 큰 집단인데요.

 

따라서 새로운 기술을 강조하기보다는 '이 기술이 얼마나 검증되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요. AI 기반 서비스라면 보안 인증이나 기존 서비스와의 호환성을 강조하는 방식이 효과적이죠.

 

 

가격 전략 최적화

초기 수용자는 비싸더라도 신기술을 기꺼이 받아들이지만 초기 대다수는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따라서 가격 전략을 조정해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도 캐즘 극복에 중요한 요소예요.

 

 

 

 

마무리

앞서 살펴본 것과 같이 캐즘은 모든 혁신적인 기술이 대중 시장으로 확산되기 전에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 도전 과제입니다.

 

AI,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다양한 신기술이 캐즘을 아직 극복하지 못한 이유는 단순한 기술적 문제가 아니라 '대중이 시장에서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가' 하는 문제 때문이에요.

 

기업이 캐즘을 넘으려면 단순히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신뢰도 구축, 마케팅 전략 최적화, 가격 조정 등 다양한 전략이 필요하답니다.

 

앞으로 어떤 기술이 캐즘을 극복하고 대중화 단계에 진입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겠습니다.